오는 4일 오전 11시 진행된다.

윤석열 대통령의 정치적 운명을 가를탄핵심판선고가 오는 4일 오전 11시 진행된다.

헌법재판소에 탄핵소추안이 접수된 지 111일 만이자 변론 종결 38일 만에 이루어지는 이번 선고는 역대 대통령탄핵심판중 최장기간 평의를 거쳐 결정됐다.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2월 6일 오전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탄핵심판선고일을 한 달여 만에 확정한 데 대해 기대와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신동욱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전 논평을 내고 "이번탄핵심판은 자유민주주의의 토대 위에 세워진 헌정 질서와 법치주의의 근간을 확인하는 역사적 분기점"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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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수석대변인은 "국민은 지켜보고 있다"며 "법과 상식이 무너지는 일이 없도록, 국민이 간절히 바라는 그 희망이.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탄핵심판선고를 오는 4일 오전 11시 진행한다.

작년 12월 14일 탄핵소추된지 111일 만이다.

선고 장면은 실시간으로 생중계되며 일반인 방청도 허용된다.

헌재는 1일 “대통령 윤석열 탄핵 사건에 대한 선고가 4월 4일 오전 11시 대심판정에서 있을 예정”이라고 공지했다.

헌법재판소가 오는 4일 오전 11시를 윤석열 대통령의탄핵심판선고일로 지정했습니다.

변론 종결 후 35일만인데, 전직 대통령 탄핵사건과 비교해 3배 이상 걸렸습니다.

< 리포터 >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파면과 직무복귀 여부를 오는 4일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헌법재판소가 오는 4일 윤석열 대통령탄핵심판을 선고하기로 한 가운데, 국민의힘에선 “기각을 기대한다” “어떤 결정이 나와도 승복해야 한다”는 반응이 나왔다.

윤 대통령 탄핵을 반대해온 의원들은 ‘기각 또는 각하’를 주장했다.

이에 우원식 국회의장은 최 당시 대행을 상대로 헌재에 권한쟁의심판을 제기했고, 헌재는 지난달 27일 재판관 전원일치로 마 후보자를 임명하지 않은 건 국회 권한을 침해한 위법 행위라고 판단했다(2025헌라1).

하지만 헌재 결정 후에도 최 부총리는 마 후보자를 임명하지 않았다.

이에 4월 초 정국의 핵심 뇌관으로 지목됐던 야당발 한덕수·최상목 쌍탄핵 추진도 '일시 중지' 상태에 접어들 가능성이 거론된다.

1일 국회 탄핵소추 대표를 맡고 있는 정청래 국회.

"헌재 빠른 시간안에 기일 잡은 것 환영" "대통령탄핵 심판은 국가 중대사…공정 판결 기대" "민주, 인민재판처럼 헌재에 특정 판결 강요" "국민의힘, 헌재 판결에 승복할 것" "헌재 판결 이후 정치권이 국민 갈등 완화해야" 조기 대선 준비 질문에…"답변 않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