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전자제품 재활용업체이그니오홀
폐전자제품 재활용업체이그니오홀딩스인수가 대표적인 사례다.
고려아연은 2022년 최 회장 주도로이그니오홀딩스지분 100%를 5819억원에 인수했다.
그러나 그해 11월이그니오홀딩스가 공시한 재무제표에는 자본금과 자본총계가 각각 1100만원과 –18억원,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이 각각 28억원과.
MBK는 고려아연이이그니오홀딩스, 원아시아파트너스, 정석그룹 등에 투자한 것을 문제 삼아왔다.
고려아연이 설립된 지 4개월 도 안 됐던 원아시아파트너스에 900억원을 약정해준 걸 시작으로 3~4년 간 8개 펀드에 5000억원 이상을 출자한 게 지창배 원아시아 대표와 최윤범 회장의 친분 관계 때문이라는.
MBK와 영풍 연합은 △원아시아파트너스펀드 투자 △하바나 1호 투자 △이그니오홀딩스투자 사례를 근거로 최 회장의 경영성과를 공격하며 지배구조 개편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이에 최 회장 측이 PEF 운용사 베인캐피탈과 협력해 자사주 공개매수로 대응하면서 양측의 주도권 싸움은 치열해졌다.
페달포인트가 인수한 대상은이그니오홀딩스신주, 구주 지분과 MCC 사업 등 2가지였다.
페달포인트는 2022년 7월이그니오 홀딩스구주와 신주 지분 75.
5%를 인수하면서 MCC 사업을 무상 양도 받았고, 같은 해 11월 잔여 구주 지분을 인수하는 2단계 과정을 거쳤다.
당시 이그니오의 최대주주는 지분 47.
최 회장은 그동안 완전자본잠식 상태인이그니오홀딩스를 5819억원에 인수, 회장의 중학교 동창이 설립한 원아시아파트너스에 약 5600억원 투자 등 38개 투자처 중 30여 곳에서 손실이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고려아연의 기업 가치를 하락시키고, 주주 이익을 해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왔다.
그로부터 1년 2개월 만인 2022년 7월, 이 투자펀드는 보유 중이던 CB를 보통주로 전환해이그니오홀딩스지분 9.
2%를 보유한 주요 주주에 올랐다.
눈에 띄는 사실은 이 CB의 본래 만기가 2022년 4월 도래했지만 연장이 됐고, CB를 보통주로 전환한 지 불과 사흘 후 고려아연의 폐기물 재활용 사업 해외.
완전자본잠식 빠진이그니오홀딩스5819억원에 인수 중학교 동창 설립한 회사에 5600억원 '묻지마 투자' 올해 재계의 가장 큰 화두는 경영권 분쟁이었다.
이 중에서도 고려아연이 연중 이목을 끌고 있다.
고려아연은 영풍그룹을 공동 창업한 장씨 가문과 최씨 가문이 함께 운영해온 알짜 회사였다.
그러면서 "트로이카 드라이브 사업의 핵심인 자원순환을 책임지는이그니오홀딩스를 포함한 페달포인트는 미래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신사업 진출이라는 어려움 속에서도 밸류체인 강화 등을 통해 올해 3분기 누계 매출액을 1조1656억원으로 대폭 증가시켰다"며 "당기순손실도 307억원으로 줄이는 등.
마지막으로 MBK는 "얼마 전 경고한 바와 같이, 경영 대리인인 고려아연 최윤범 회장은 더 이상 1대 주주 비방에 회사의 인적, 물적 자원을 동원하는 것을 즉시 중단해야한다"며 "최 회장은 '훼손된 주주가치', '원아시아파트너스와이그니오 홀딩스등 잘못된 투자들', 'SM엔테인먼트 시세조종 관여로 인한 법적.
끝으로 "경영 대리인인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은 더 이상 1대 주주 비방에 회사의 인적, 물적 자원을 동원하는 것을 즉시 중단해야 한다"며 "최 회장은 원아시아파트너스와이그니오 홀딩스등 잘못된 투자들, SM엔테인먼트 시세조종 관여로 인한 법적 리스크, 자사주 소각 미이행, 유상증자 계획 시점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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