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로 시를 써 운행을 앞두고
바라보는 창문’이란 사명감 노동의 뿌리에서 피어나는 시어로 시를 써 운행을 앞두고 자신의 통원차량 운전석에서 핸들을 잡은이영박씨.
염기원 제공 일하는 사람의 초상 l 학원 통원차량 지입 기사이영박씨우리는 일을 해서 돈을 벌고, 타인과 관계를 맺으며.
은은하게, 때로는 화려하게 사실과 추상을 넘나들며 약동하는 생명력으로 거듭난 서양화와 조각 등 작품 100여 점이 선보여진다.
환갑을 바라보는 서양화가이영박씨는 자유인이다.
미술대학을 나오지 않아 학맥과 연줄도 없이 혼자 그림만 그려왔다.
그의 집념의 예술 열정은 제12회 대한민국 미술대전 대상으로 빛났다.
21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인사동 갤러리 상에서 그의 3번째 개인전이.
쓸쓸함에 가슴이 휑하니 시려온다.
작업실 근처 지붕의 가옥들을 그린 작품으로 1993년 대한민국 미술대전에서 대상을 수상한이영박(58)씨.
수상 이후 5년이 지나서야 첫 개인전을 열었고, 21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종로구 인사동 '갤러리 상'에서 여는 이번 전시가.
제12회 대한민국 미술대전에서 대한민국 미술대상을 받은이영박씨의 <삶 맑음,그리고 비>.
23 (서울=연합(聯合))(끝).
인간의 시간', '세계인권선언의 역사', '인터내셔널가, 역사와 전망' 등.
▲예순을 바라보는 서양화가이영박(58)씨는 미술대학에서 수학하지도 않고 어떤 학맥과 연줄도 없이 혼자 그림만 그려왔지만 제12회 대한민국 미술대전에서 대상을 받은.
94명이 참여한 1부 아트서울전에서는 김미숙씨가 특별상 수상작가가 됐고, 2부 한국구상대제전에서는 구자승,이영박작가가 특별상을, 김수정씨가 우수작가상을 받았다.
▲헝겊을 이용해 전통기법으로 만든 인형 130여 점이 전시되는 '바리공주.
또 서양화부문에선 전병현, 박기호, 박일용, 정남영, 이기봉, 박승규, 박영하, 임철순, 이열, 조원강, 신범승,이영박, 정석수, 임근우, 황순칠, 양만기씨의 작품이 선보이고 판화부문에선 강애란, 이선원, 신장식, 정미영, 강승희, 김연규, 이성구씨가 출품한다.
오용길 이왈종 이종상 이철량 이철주 이환범 정하경 하철경 하태진 한진만 홍용선씨등 39명이다.
또 양화에선 구자승 곽동효 김배히 강경규 김일해 김정헌 박강원 박용인 손장섭 신제남 이석조 이석주이영박임옥상 주태석 최진욱 황주리 황정자씨등 41명이다.
갤러리(☏ 545-7896)가 `12인의 중견작가 소품역작전'을 열고 있다.
(-30일까지) 출품작가는 김인화 김일해 박용인 신범승 안재후이영박장완 정의부 조병태 최상선 최예태 황유찬씨등이다.
출품작은 실내장식용과 감상용을 겸할 수 있는 아름다운 꽃그림, 한국산천.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